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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관련 정보

임신 초기 입덧? 먹덧? 속 울렁거림 완화방법

by 자네시스 2025. 3. 21.

임신을 확인하게 되는 순간이 보통 빠르면 4-5주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4주에 임신테스트기로 확인을 했어요.

 

그리고 5주에 병원가서 확인 받고 왔습니다. 아기집이 예쁘게 자리를 잘 잡은 모습을 초음파로 확인하고 왔어요.

이렇게 둘째 임신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첫째때 없었던 입덧이 찾아왔어요.

없던 입덧이라 이게 맞는 증상인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임신정보란에는 주로 제가 임신과정에서 궁금한점을 다뤄볼까 합니다.

 

첫째 임신때는 잘 몰라서 처음이라 그냥 넘어갔던 궁금증을 이번에는 찾아보려고 해요.

 

  • 입덧이란 무엇일까?

 

입덧은 임신 초기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주로 구역질, 메스꺼움, 구토 등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입덧은 보통 임신 6주에서 8주 사이에 시작되어, 임신 12주 정도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많지만, 어떤 여성은 그 이후에도 증상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입덧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호르몬 변화, 특히 **hCG(인간 융모 성선 자극 호르몬)**와 에스트로겐 등의 급격한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한, 냄새나 특정 음식에 민감해지거나 피로, 스트레스 등도 입덧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입덧의 증상은 개인차가 크며, 가벼운 메스꺼움부터 심한 구토까지 다양합니다. 보통 아침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지만, 하루 중 언제든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입덧을 완화하는 방법으로는 자주 소량의 음식을 먹거나, 냄새나 특정 음식에 민감하지 않도록 신경 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증상이 심하거나 장기화되면,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먹덧이란?  나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먹덧인가?

음식을 먹을때 속울렁거림은 확실히 없습니다. 그런데 빈속일때 밥 먹기전 바로 그때가 속이 매스껍고 울렁거렸습니다.

 

마치 술을 많이 먹고난 후에 술병같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처음겪는 일이라 궁금해서 찾아보았어요. 먹덧이라는게 있을까?

 

임신 초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빈속일 때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은 입덧(입맛이 변하거나 구토가 나는 증상)의 일환일 수 있습니다. 입덧은 보통 임신 초기 6주에서 8주 사이에 시작되어, 12주 정도까지 지속되기도 해요.

 

빈속에 속이 울렁거리는 건 공복 상태에서 위가 자극을 받아서 발생할 수 있고, 특히 임신 초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이런 증상이 더 강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예민하지 않은 편인데도 제가 느끼는거 보니 호르몬의 변화가 대단한거 같습니다.

 

만약 이 증상이 심하거나, 구토가 잦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정도라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입덧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고, 가벼운 증상이라면 자연스럽게 호전될 수 있어요.

 

 

 

  • 먹덧을 해결해보기 위한 완화 방법? 

1. 소량으로 자주 먹기

  • 공복 상태에서 입덧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하루 종일 소량의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작은 과일, 크래커, 견과류, 요거트 등을 조금씩 먹는 방식입니다. 저도 주머니에 작은 초콜렛 넣어다니고 있습니다.

2. 부드러운 음식 선택

  •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부드러운 음식이나 산미가 적은 음식을 선택하세요. 예를 들어, 밥, 죽, 삶은 감자 등이 좋습니다.

3. 생강 섭취

  • 생강은 입덧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생강차나 생강 캔디 등을 시도해보세요.

4. 냄새 피하기

  • 특정 냄새가 입덧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냄새에 민감하다면 그 냄새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에서 나는 음식 냄새나 강한 향수를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수분 섭취

  • 구토나 메스꺼움으로 인해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 외에도, 과일 주스나 스포츠 음료도 좋습니다.

6.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

  •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하면 기분이 나아지고, 입덧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과도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7. 편안한 휴식

  • 스트레스와 피로는 입덧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8. 특정 음식 피하기

  • 자극적인 음식, 기름진 음식, 커피나 초콜릿 등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입덧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9. 의사의 조언 받기

  • 만약 입덧 증상이 심해지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계속된다면 의사와 상담해보세요. 의사는 필요한 경우 약물이나 다른 방법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캔디 등을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다니는 것도하나의 방법 같으니 들고 다녀보려고 합니다.

작은 먹거리를 여기저기 소량 구비해 둬야겠습니다.

 

아직 5주차인데 입덧이 나타나고 있어요. 심하지는 않지만 분명이 몸이 느낄정도의 울렁거림이 있습니다.

조금더 심해지면 의사와 상의한 후 약을 처방받는 쪽으로도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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